정치 정치일반

한, "현역, 당명 개정 의견이 더 많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19 10:55

수정 2012.01.19 10:55

한나라당 황영철 대변인은 19일 "전체적인 의원의 분포로 봤을 때 당명을 바꾸자는 의견이 훨씬 더 많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황 대변인은 SBS 라디오에 출연,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의원들이 원한다면 당명을 바꿀 수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쇄신파나 친이계 쪽의 재창당을 원하는 의원들은 당연히 당명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지지하고 있고, 초선의원 중심으로도 당명변경에 우호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어제 비대위-중진위원연석회의에서 중진의원 몇 분이 좀 신중하자는, 또 당명을 바꾸는 것이 과연 바람직하냐는 말씀은 있었다"고 덧붙였다.

'현역 지역구의원 25% 공천배제' 기준을 지역ㆍ권역별로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선 "지표 자체가 특정지역을 겨냥한 지표가 돼선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전국적 형평성을 맞게 하는 보완책은 준비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략공천이 강남3구와 영남권 등 우세지역에 집중될 것이란 전망에는 "대체로 그렇게 될 거라고 본다"면서도 "역량 있는 후보자라면 유리한 지역이 아니라 좀 불리하거나 대등하게 평가되는 지역에서 출마하는 전략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haeneni@fnnews.com 정인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