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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갑상선수술 1만건, 로봇갑상선 수술 1000건 돌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19 11:12

수정 2012.01.19 11:12

서울대학교병원 갑상선외과는 최근 갑상선수술 1만건과 로봇갑상선수술 1000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병원은 1981년 1월 현대적 개념의 갑상선수술이 도입된 이후, 지난해 12월 15일 갑상선 유두암 환자 김 모(28세)씨에게 로봇 바바(BABA) 갑상선수술을 시행함으로써 갑상선수술 1만건을 달성했다.

또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최신 수술로봇시스템이 도입된 2008년 2월 로봇 바바 갑상선수술을 시작으로, 지난 3일 갑상선 유두암 환자 조 모씨(54세)에게 로봇 바바 갑상선수술을 시행함으로써 로봇 갑상선수술 1000건을 달성했다.


서울대학교병원 갑상선외과팀이 개발한 로봇 바바 수술법은 양측 겨드랑이와 가슴부위에 최소의 절개창을 만들어 내시경기구를 삽입한 후 갑상선을 절제하는 것이다. 이 수술법의 장점은 흉터와 통증을 최소화할 수 있고, 기존 절개수술방법과 똑같은 접근방법과 시야를 제공하므로 배우기 쉽고 안전하다.

또 양측 갑상선의 같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완전한 갑상선 전절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