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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실적 부진에 주가 하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19 11:13

수정 2012.01.19 11:13

KT&G 실적 부진에 주가 하락

  KT&G가 매출액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KT&G는 19일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이 214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9540억원으로 8.1%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367억원으로 16.9% 줄었다.
 이처럼 부진한 실적으로 주가는 전일보다 1.89% 내린 7만2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문가들은 담배가격 인상이 관건이라고 말한다.

 우리투자증권 김주희 연구원은 "가격인상이 필요하지만 이른 시일 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격 인상을 하지 않을 경우 KT&G의 올해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은 6%에 그칠 것으로 보여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12배는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