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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2002년 4강 주역? 10년이 지났다" 충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19 13:59

수정 2012.01.19 13:59


성남 신태용 감독이 2012 시즌을 앞두고 선수를 보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신태용 감독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서 열린 ‘2012 성남 유니폼발표회’에 참석해 직접 성남의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다.

이날 유니폼발표회에서 신 감독은 추가 선수 영입 계획에 대해 “1차전지 훈련을 끝냈고, 3차례 연습경기를 하면서 무엇이 부족한지 확인했다”며 “구단이 도와줄 때 1~2명의 선수 영입을 부탁해야 할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토퍼 자리가 조금 빈약할 수 있다”고 말해 중앙수비수의 영입을 생각하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안정환, 송종국, 김남일이 무적신분으로 된 상황에 대해 “안정환, 송종국, 김남일이 K리그로 돌아온다면 올드팬들에게 상당히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분명히 뛸 수 있다고 본다”며 “그 선수들이 자기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 2002년은 2002년이다. 지금은 10년이 지났다.
내가 그 당시 누구였다는 생각보단 팀을 위해 희생한다는 생각으로 온다면 K리그도 발전하고 팬들도 더 많이 경기장을 찾아주실 것이고, 그런 선수들이 온다는 것은 대환영”이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또한 2002년 4강 주역을 언급한 뒤 신 감독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002년 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 중 올드팬을 위해 1명 정도 영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는 덧붙여 안정환, 송종국, 김남일에게 관심이 있음을 드러냈다.


한편 성남은 올 시즌을 앞두고 윤빛가람과 한상운 등을 영입하며 전력보강에 힘쓰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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