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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만족도’ 의외의 결과에 깜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19 14:47

수정 2012.01.19 14:37

▲ 스마트폰 만족도 순위
▲ 스마트폰 만족도 순위


스마트폰 만족도에서 LG전자의 ‘옵티머스 LTE’가 애플의 ‘아이폰’을 바짝추격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티즌과 이코노믹 리뷰가 공동으로 진행한 '스마트폰 만족도 및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아이폰과 옵티머스 LTE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이번 리서치는 스마트폰에 대한 만족도와 브랜드 등에 대한 선호도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2011년 12월 13일부터 19일간 실시 되었으며 총 1,100명이 참여했다.

스마트폰 만족도에서 1위는 아이폰4S(애플), 2위는 옵티머스 LTE(LG전자)가 차지했으며 아이폰4(애플), 엑스페리아 아크(소니), 이보4G+(HTC), 갤럭시S2(삼성전자)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옵티머스 LTE’는 유일하게 7가지 평가항목(디자인, 배터리, 액정, 성능, 품질, 편의성, 카메라) 중 2가지 항목(디자인, 액정)에서 만족도 100%를 기록했다.


▲ 아이폰(왼쪽), 옵티머스LTE(오른쪽)
▲ 아이폰(왼쪽), 옵티머스LTE(오른쪽)


전체 만족도 1위를 차지한 아이폰4S가 3G제품임을 감안했을 때, LTE 스마트폰 중에서는 ‘옵티머스 LTE’가 가장 만족도가 높은 제품인 셈이다.

이는 현재 LTE 스마트폰 중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는 ‘옵티머스 LTE’가 판매량 뿐 아니라 사용자 만족도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업계관계자는 ‘옵티머스 LTE’가 글로벌 LTE 특허 1위 기술력에 LTE 서비스를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초고화질 HD 디스플레이, 1.5GHz 듀얼코어 등 최강스펙을 탑재해 사용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옵티머스 LTE’는 지난 10월 LG유플러스와 SKT를 통해 출시돼 LTE 스마트폰 단일모델 판매 1위를 질주하며 ‘스타 LTE폰’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