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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옥션,다음달 4일 '교과서에 없는 경매' 특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19 16:30

수정 2012.01.19 16:30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오는 2월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2층 대강당(오후 2시~5시)에서 '교과서엔 없는 경매'를 주제로 공개특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목욕시설과 농지 등 비인기 물건들을 새롭게 조망해 투자대상 부재로 고민하던 투자자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목욕시설의 평균 낙찰가율은 37.1%를 기록했다. 법원경매를 통해 10억 원대의 목욕시설을 3억 7000만원에 취득한 셈이다. 하지만, 고유가에 따른 운영비 부담에, 경기침체로 손님마저 줄어 기피업종이 되면서 경쟁률은 낮다.



특강에서는 목욕시설을 사무실이나 원룸, 요양원 등으로 개조해 수익률을 높이는 방안이 제시된다.

지지자산운용 나성균 팀장은 "목욕시설은 낙찰가격이 감정가의 절반 이하라 초기 투자부담이 작고 또 층간 간격이 높아 사무실이나 요양원 등 다른 시설로 개조하는 것도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나 팀장은 이날 특강에서 목욕시설을 사무실로 전환해 분양하는 데 필요한 실무절차와 예상 수익률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토지 경매를 통한 전원주택 건축방법도 제시된다. 이번 특강에서 토지경매 방안을 강연할 김재범 지지옥션 강사는 "농지취득자격증명이나 개발행위허가 등 농지활용절차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경매를 통해 토지 수요를 해소하는 것도 가능하다"며 "수도권뿐만 아니라 강원도 영서권 일대의 농지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저서 '위험한 경매'를 통해 수차례 경매시장의 위험성을 경고해 온 우형달 박사가 이번 특강에서 강사로 나선다.
수년간에 걸친 법원 경매 실패사례 분석을 통해 실패한 경매의 입찰보증금 회수방안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정가 4만원 상당의 서적 2권과 1만1000원상당의 지지옥션의 경매정보 3일 이용권, 실제 경매 사례가 수록된 특강교재, 경매 정규 강좌 10% 할인 쿠폰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수강료는 3만원이며, 특강 전날까지 지지옥션 홈페이지(www.ggi.co.kr)에서 사전접수를 받는다. 1588-0133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