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증권가에서도 방위산업 수출 비중 감소 등 영업이익률 하락에 따른 적자폭 확대로 4·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적자를 예상하는 목소리는 드물었다.
그러나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실적 발표 이후에도 삼성테크윈 주가는 0.93% 소폭 상승세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현대증권 박종운 애널리스트는 "4·4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감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있다"며 "자주포 수주와 중장기 사업들의 성과가 가시화 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해 큰 폭의 주가 상승은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삼상테크윈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328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10.4% 증가했다. 매출액은 2조8061억원으로 같은 기간 0.7%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2232억원으로 34.8% 늘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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