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20일 에이블씨엔씨에 대해 브랜드 가치의 레벨업이 진행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지연 연구원은 "'미샤' 브랜드샵을 보유하고 있는 화장품 전문업체로서 기초화장품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연구원은 "2011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00억원, 330억원으로 기존 가이던스대비 각각 약 7%, 6% 상회가 예상된다"며 "2011년 10월 '에센스' 출시 이후 4분기 해당 제품의 매출액 비중이 8%로 상승하며 '미샤'의 주력제품인 비비크림 (비중 7%)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기초화장품의 경쟁력 확보와 고객의 브랜드 충성도 향상, 브랜드력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면서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 속도는 더디게 진행 중이나 2012년 국내 초저가 화장품 시장 성장률이 15%로 예상된다는 점, 기초라인 강화를 통한 점유율 확대 가능성, 연간 매장 증가율이 약 10%라는 점 등을 감안할 때, 2012년 가이던스 매출액 3600억원은 보수적인 수준이라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sykim@fnnews.com 김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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