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의 선전에는 쉐보레 브랜드의 판매 신장이 한몫했다. 쉐보레는 미국 시장에서 177만5812대를 판매하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3% 증가했으며, 중국 시장에서 59만5068대를 판매하며 최대 판매실적을 새로 썼다. 이 외에도 쉐보레는 베트남(79%), 러시아(49%), 터키(30%), 독일(21%) 등 북미, 남미,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여러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쉐보레 브랜드의 전 세계적인 판매 신장은 말리부, 크루즈, 아베오, 스파크, 올란도로 대표되는 글로벌 신제품 라인업에 힘입은 바 크다.
준중형차 크루즈는 지난해 67만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2009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이후 총 113만대 이상 판매돼 글로벌 쉐보레의 판매실적을 주도하는 대표 차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크루즈 판매 실적에 힘입어 쉐보레는 2011년 미국 시장 최다판매 승용차 브랜드 타이틀을 차지했다.
아울러 GM은 지난해 중국시장에서 쉐보레를 포함, 총 254만7203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8.3% 증가해 연간 최대 판매실적 기록을 경신했으며, 미국 시장에서는 총 250만3820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3.0% 신장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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