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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몰랐던,그들의 시각에서 본 임진왜란

최진숙 기자
파이낸셜뉴스

▲그들이 본 임진왜란/김시덕/학고재= 420년 전 임진년의 왜란은 조선,명,일본 3국의 총력전으로 동북아 질서를 뒤흔든 근세 최대의 국제전이었다. 이 책은 일본인이 기록한 임진왜란의 기억을 다룬 책이다.기존의 임진왜란 관련서가 우리 역사가들의 해석과 평가에 기초했던 것에서 벗어나 일본 근세의 야사,외전,군담소설 등을 통해 일본인들의 의식,무의식에 드러난 전쟁의 모습을 그린다.저자는 에도시대 200여년간 베스트셀러였던 오제 호안의 '다이코기',하야시 라잔의 '도요토미 히데요시보' 등 전기물,호리 교안의 '조선징벌기' 등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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