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나라당에 따르면 정책개발단에는 20대 대학생 4명을 비롯해 30대 8명, 40대 7명, 50대 5명, 60대 3명이 각각 참여한다.
한나라당은 정책개발단이 △20대 대학등록금ㆍ청년실업 △30∼40대 보육ㆍ내집마련 △50∼60대 노후 대책 등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당 정책위원회 산하 총선공약기획단을 통해 실제 정책으로 구체화할 방침이다.
한나라당이 일반 시민들로 공약개발단을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민의 관심과 정책체감지수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ch21@fnnews.com 이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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