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금리박스권 상단 돌파는 어려워

김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 이정범 애널리스트는 "이번주 채권시장은 설연휴 동안 미국채 금리가 2% 상단을 뚫고 상승한 영향으로 금리가 상승하여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경기지표는 예상보다 강하게 발표되고 있고, 유럽문제도 최악의 국면은 지났다는 인식이 높다."고 밝혔다.

대외여건이라는 모멘텀은 금리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국고채 3년 금리가 지난 11월 이후 박스권이었던 3.30~3.45% 상단을 돌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주 목요일(26일) 발표되는 2011년 4분기 GDP 성장률이 전기비 0.5%에 못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미국과 달리 한국경기 지표는 둔화되고 있음이 확인될 것이라는 점에서 무리한 금리 상승 베팅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조언했다.

[email protected] 김문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