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우에하라, 토론토와의 트레이드 거부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에하라 고지(37)가 토론토와의 트레이드를 거부했다.
일본 스포츠매체 스포츠호치는 25일(한국시간) “우에하라가 트레이드 거부권을 사용해 토론토 블루제이스로의 이적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스포츠호치는 “토론토는 우승 가능성이 낮고 가족들의 안정적인 생활이 어렵다”며 우에하라의 트레이드 거부를 분석했다.
토론토는 지난 시즌 뉴욕 양키스, 탬파베이 레이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 강팀들에 밀려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됐으며, 토론토에서 미국으로 들어올 경우에도 항상 출입국 심사를 거치는 불편함이 있어 우에하라가 트레이드를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토론토는 우에하라에게 지난 시즌 연봉 400만 달러(약 45억원)를 보장하는 조건과 소속팀인 텍사스에게 유망주 1명을 넘겨주는 조건으로 트레이드를 제시한 바 있지만 결국 우에하라의 마음을 돌리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한편 지난 2009년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통해 빅리그에 입성한 우에하라는 지난해 7월 텍사스로 트레이드 됐으며, 세 시즌 동안 불펜으로 활약하며 5승9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 protected]임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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