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노중 연구원은 "미 FED는 현재의 초저금리를 2014년 후반까지 유지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임 연구원은 "2012년 1월 FOMC에서는 현재의 0∼0.25%의 기준금리를 유지한 동시에 지난해 9월에 발표한 보유 증권의 평균 만기를 늘리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지속하기로 했다"면서 "또한 MBS 등의 만기도래 채권자금의 재투자도 지속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이어 "이번 FOMC부터 기준금리 전망치를 발표하기로 했는데, FED는 2014년 후반까지 현재의 초저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이는 FED가 경기부양을 위해 초저금리정책을 당초 2013년 중반에서 2014년 후반까지 연장한 것으로 1월 FOMC는 충분히 경기부양적이었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1월 FOMC에서 3차 양적완화에 대한 스케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미국의 경기와 물가에 대한 시각으로 볼 때 금년 상반기 FED의 3차 양적 완화가 시행될 가능성은 있다고 판단한다"면서 "FOMC 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버냉키 의장은 필요하다면 추가 경기조절적 정책 제공할 준비가 돼 있고, 양적완화정책은 하나의 옵션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sykim@fnnews.com 김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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