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구라 ‘용의국물’ 폭로..“에로영화 연출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26 08:23

수정 2012.01.26 08:23

김구라 '용의국물' (사진=해당 영상 캡쳐)

개그맨 김준호가 김구라의 ‘용의국물’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준호는 지난 2001년 김구라에게 제의 받았던 영화 ‘용의국물’ 연출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과거를 회상하며 “그때 김구라에게 한 번 도와 달라며 '용의 국물'에 출연해 달라는 제의를 받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준호는 당시 출연을 거절하고 오디오만 허락했으며 성대모사를 위해 스튜디오가 아닌 노래방에서 음성을 땄다고.

김준호는 “성대모사 대본을 봤는데 도저히 입에 담을 수가 없다”라고 설명했으며 이에 김구라는 “인정한다”라며 “내가 유재석을 역전하는 건 그 방면으로 성공했을 때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과거 A급 여배우와 만난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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