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차상근특파원】 중국의 올해 기업공개(IPO)물량이 증시반등 예측에도 전년수준인 300여개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26일 신화망 등에 따르면 중국증시 전문가들은 올해 IPO물량이 300여개사, 전체 조달자금규모는 2700억(약 48조원)~3000억위안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때문에 향후 당국의 신주발행제도 개편안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내국인 전용 A주식시장에서 총 282개사가 IPO를 해 모두 2861억위안을 조달하는데 그쳐 2010년 대비 19.0%, 39.3% 각각 큰폭 감소했다. 상하이증시에서 전년보다 39% 늘어난 39개사가 상장했지만 조달금액은 1051억위안에 그쳐 44% 줄었다.
선전 성장기업시장에서는 115개사, 1019억위안으로 전년대비 큰폭 줄었고 선전 차스닥만 128개, 791억위안을 조달하며 각각 8%,19% 증가했다.
상하이,선전 두 증시의 상장사는 2010년말 2060개에서 작년말 2342개로 늘었다.
지난해는 상하이 지수 23.07%,선전 지수가 29.09% 떨어지는 등 증시침체가 극심했고 증권당국의 IPO 규제도 강화됐다.
하지만 올해는 증시가 소폭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고 당국규제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도 연초 시장전망이 불투명한 탓에 신규상장은 기대만큼 많지 않을 것으로 창업투자자문사인 칭커(淸科)연구센터는 전망했다.
칭커측은 지난해 A주시장의 IPO주 평균 주가수익율(PER)이 46.94배, 그 중 차스닥은 52.59배로 분석했다.csky@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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