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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코-서재덕 맹활약' KEPCO, LIG에 3-0 완승

파이낸셜뉴스


수원 KEPCO가 구미 LIG손해보험을 꺾고 연승을 달렸다.

KEPCO는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7, 29-27)의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KEPCO는 2연승을 달리며 3위 현대캐피탈과의 승점차를 1점으로 좁혔고, 반면 LIG손해보험은 3연패에 빠지며 부진에서 탈출하는데 실패했다.

이날 KEPCO의 ‘좌우쌍포’ 안젤코와 서재덕이 29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방신봉과 하경민도 고비 때 마다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LIG손해보험은 김요한과 페피치가 맹활약했지만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에서 KEPCO는 1세트부터 리드를 잡았다. 세트 막판까지 팽팽한 경기를 이어왔지만 KEPCO는 안젤코의 오픈공격과 방신봉의 블로킹으로 힘겹게 1세트를 따냈다.

1세트를 따낸 KEPCO는 거침없었다. 2세트 초반 LIG손해보험을 압도하며 7점 차까지 앞서나갔고, 1세트에 이어 2세트에도 방신봉의 득점으로 2세트를 가져가며 승기를 잡았다.

3세트에서는 접전이었다. 하지만 KEPCO의 막판 집중력이 LIG손해보험을 앞섰다. 양 팀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치며 24-24로 듀스까지 끌고 갔지만 KEPCO는 27-27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안젤코의 백어택 공격과 오픈공격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기분좋은 연승을 기록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 protected]박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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