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 후속 4부작 ‘보통의 연애’, 수목극 2차전 돌입 예고

파이낸셜뉴스

난폭한 로맨스(사진출처=DB)

‘난폭한 로맨스’의 후속으로 기존 예정돼 있던 ‘적도의 남자’에 앞서 4부작 ‘보통의 연애’가 편성됐다.

27일 KBS 드라마 관계자는 스타엔과의 통화에서 “‘난폭한 로맨스’가 끝나고 4부작 드라마를 편성해 타 방송사들과 첫 방송 시기를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속작으로 방송될 4부작 드라마 ‘보통의 연애’(가제)는 형을 죽이고 7년째 도주 중인 살인자의 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한 남자가 그 딸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앞서 KBS 2TV ‘난폭한 로맨스’와 MBC ‘해를 품은 달’, SBS ‘부탁해요 캡틴’이 같은 시기에 첫 방송을 했던 것과 같이 후속작 또한 방송 3사의 불꽃 튀는 경쟁을 예고하고 있는 것.

더군다나 ‘적도의 남자’는 현재 수목극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해를 품은 달’을 제작한 팬엔터테인먼트의 작품으로 과연 방송3사의 후속작 판도가 어떻게 달라질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항간에는 이번 편성에 대해 기존 후속작으로 예정돼 있던 ‘적도의 남자’의 준비가 미흡해서가 아닌지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적도의 남자’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적도의 남자’는 차질 없이 준비가 되고 있다. 남녀 주연배우들의 캐스팅은 조만간 결정될 예정이며 포스터 시안까지 나온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KBS ‘적도의 남자’는 MBC ‘더 킹’과 SBS ‘옥탑방 왕세자’와 경쟁구도를 구축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 protected]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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