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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대통령’ 허재 감독(47)이 마음을 바꿔 오는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15주년 레전드 올스타전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KBL은 27일 소속팀 일정으로 불참의사를 밝힌 허재 감독이 레전드 올스타전에 참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허재 감독이 극적으로 올스타전에 합류함으로 농구대잔치를 경험했던 많은 올드팬들은 옛 추억에 젖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게 됐다.
아울러 KBL은 허재 감독이 합류함으로 과거 기아 시절 전성기를 이끌었던 허동택 트리오(허재, 강동희, 김유택)와 많은 팬들을 이끌고 다녔던 추억의 오빠부대 3인방(문경은, 우지원, 이상민)의 레전드 3on3 행사를 마련해 체육관을 찾은 많은 팬들에게 농구의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현역 시절 '농구대통령', '농구 9단'이라 불리며 빼어난 활약을 펼쳤던 허재 감독은 선수와 감독으로 우승을 일궈낸 첫 번째 감독이기도 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immubae@starnnews.com임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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