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올랜도 암웨이센터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올랜도와의 경기서 27점차를 뒤집고 91-83로 승리했다.
보스턴은 2쿼터 종료 3분여 전만 해도 25-52, 27점차로 뒤져 있었고, 전반이 마친 상황에서도 37-58로 희망이 없어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4쿼터의 문이 열리자 보스턴의 대역전극이 시작됐다. 폴 피어스(24점 10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운 보스턴은 3쿼터를 17점으로 막은 뒤 4쿼터에서 8점만 허용하며 각본 없는 드라마를 완성시켰다.
‘루키’ 이트윈 무어는 4쿼터에만 10득점을 쏟아 붓는 등 자신의 한 경기 최다득점인 16득점을 기록하며 경기의 주인공이 됐고, 케빈 가넷과 마이클 피에트러스가 각각 12득점씩 올리며 제 몫을 했다.
반면 지난 24일 보스턴에 56-87로 대패하며 팀 역사상 최저득점을 기록한 올랜도는 드와이트 하워드가 16득점 16리바운드로 분전하며 명예회복에 나섰지만 보스턴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한편 LA 클리퍼스와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경기는 20득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끈 블레이크 그리핀의 활약으로 클리퍼스가 98-91로 승리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immubae@starnnews.com임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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