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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하하 노홍철 간지럼 참기 대결 (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
노홍철과 호형을 걸고 대결을 펼친 하하가 ‘간지럼 참기’ 대결에서 참패하고 말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에는 하하와 노홍철이 5라운드 ‘간지럼 참기’ 대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간지럼 참기’는 노홍철이 제안한 게임으로써 평소 간지럼에 약한 하하에게는 불리한 게임이었기에 적잖이 당황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이에 하하는 간지럼 참기 비법을 전수 받기 위해 또 다시 '달인' 김병만과 노우진을 찾아갔다. 하지만 하하는 김병만과 노우진의 간지럼을 못참고 단 7초만에 철봉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그러자 김병만은 “매를 맞으면 면역력이 생겨 간지럼을 안 탈수도 있다”고 제안했고 하하를 앞세워 임상실험에 돌입했다. 그 결과 하하는 무려 3초가 늘어난 10초를 버티게 됐다.
자신감을 갖고 대결 무대에 오른 하하는 정준하의 응원을 받으며 노홍철과 맞대결 할 준비를 갖췄다.
대결에 앞서 노홍철 편이 된 박명수는 “절실한 사람일수록 우승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여기서 노홍철이 웃으면 매장이다”이다고 협박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간지럼 참기’ 대결이 펼쳐졌고, 우선 노홍철이 철봉을 잡고 하하가 간지럼을 주도했지만 노홍철은 무려 55초 이상을 버티며 놀라운 기록을 선보였다.
이에 하하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철봉에 매달려 노홍철의 간지럼을 참아내느라 애를 썼다. 하지만 노홍철 기록의 반에도 못미치는 22초를 기록해 1차 대결은 패하고 말았다.
이어진 2차 대결에서도 하하는 27초를 기록하며 일취월장했지만 노홍철의 최고 기록 55초를 넘기지 못해 5라운드 최종 패를 맛보게 됐다.
한편 이날 ‘하하VS노홍철’ 대결에서는 4라운드로 닭싸움을 진행, 하하가 김종국의 기운을 받고 슈퍼울트라 토네이도 킥을 날려 노홍철을 쓰러뜨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hh@starnnews.com안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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