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경영계 "재벌세 논의, 경제에 악영향" 우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30 15:15

수정 2012.01.30 15:15

한국경영자총협회는 30일 민주통합당의 재벌세 도입 논의와 관련해 "우리 경제 전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경총은 이날 경영계 코멘트을 통해 "막연히 재벌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들에 대한 공격적 환경이 형성되는 것에 대해 경영계는 우려의 뜻을 표한다"며 "이러한 사회분위기는 글로벌 시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기업의 의욕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보다 앞서 유종일 민주통합당 119경제민주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9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진행된 정책시리즈 발표에서 "재벌이 계열사를 과다하게 보유하면 그에 따르는 보유세를 부과하거나 강화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며 "조만간 '재벌세' 부과 방안을 확정해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