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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시네노트 영화축제'갤럭시 노트로 제작 출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31 13:48

수정 2014.11.20 11:57

삼성 '시네노트 영화축제'갤럭시 노트로 제작 출품

 삼성전자는 웹만화.음악.영화를 결합해 '갤럭시노트'로 만든 '시네노트' 작품을 고객들에게 보여주는 '시네노트 영화축제'를 오는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시네노트는 하나의 웹만화로 시작해 로맨스, 코미디, 액션 등 서로 다른 결말을 맺는 세 편의 영화로 구성했다.


 이재용.강형철.장훈 감독과 영화배우 하정우, 가수 이승철, 웹만화 '노블레스'의 손제호.이광수 작가 등이 제작에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네노트 작품을 다음달 프랑스 '칸 영화제'에도 출품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영화관의 대형 화면으로 상영해도 뛰어난 화질과 풍부한 음향을 그대로 전달하는 시네노트를 보면서 갤럭시노트의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해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