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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일 아내와 이혼사유 (사진출처=스노우볼미디어) |
정준일이 아내와의 이혼사유에 대해 밝혔다.
31일 정준일측은 “계속되는 오해와 억측들로 공인인 정준일 만이 모든 책임을 안고 있어 그동안의 이야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정준일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정준일의 아내 A씨가 메이트 팬카페를 통해 정준일이 한 때의 실수라는 듯한 발언에 사과를 요구하고 이혼사유로 정준일의 여자문제를 언급해 논란이 야기된 것.
이에 정준일 측은 과거 A씨가 “조금씩 의심을 해가며 구속하기 시작했고, 그럴수록 둘 사이는 점점 멀어지기 시작했다”며 “정준일이 만나는 모든 여자들을 의심하고 방송시간 외에는 하루종일 통화를 하게 하는 등 도가 넘는 집착을 보이기 시작했다” 설명했다.
더불어 결혼 역시 “2010년 11월 A양은 벨기에로 취직이 돼 겨우 생활할 자금의 연봉을 받고 외국으로 가게 됐다. 이때 A양은 정준일에게 ‘유럽의 경우 미혼자는 기혼자에 비해 세금이 30~40% 높다.
하지만 혼인신고 당시 결혼식을 올린 것도 아니었고 이후 동거를 한 적도 없었다고. 기약없이 벨기에로 떠났던 A씨는 3개월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더 심한 집착을 보이기 시작했고 결국 정준일은 A양에게 이별을 고했다.
현재 정준일과 아내는 아직 이혼을 하지 못한 상태로 31일 정준일은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에 입소했다. 이에 정준일과 아내의 극명한 의견 대립은 계속되고 있으며 서로 다른 입장으로 인해 진실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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