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5.24포인트(0.79%) 오른 1955.79로 마감하며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을 둘러싼 유로존 내부의 마찰과 미국 소비둔화 우려에도 소폭 상승하며 출발했다. 외국인의 매도세로 장중 한때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장 막판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섰고 프로그램 매수세가 5000억원 넘게 유입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운수장비(2.01%), 음식료품(1.69%)의 오름세가 눈에 띄었다.
종목별로는 KT&G가 경쟁사의 가격인상에 따른 점유율 확대 기대감으로 2.4% 올랐고 한진해운은 컨테이너 운임 인상 기대에 2.2% 올라 이틀째 상승했다.
고려아연도 국제 메탈 가격이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에 힘입어 4.0% 오르며 상승세에 동참했다.
반면 LG U +는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 지난 4·4분기 실적여파로 4.1% 하락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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