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오리털양말, 버선 속 비밀! “살인의 추위 견디는 방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2.01 14:23

수정 2012.02.01 14:23

한가인 오리털양말 (사진=해당 방송캡쳐)

배우 한가인이 살인의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오리털 양말을 선택했다.

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촬영 현장을 찾아가 한가인을 만났다.

한가인은 “날씨가 너무 추워서 한복 안에 상의 5벌, 하의 5벌을 껴 입는다. 그래서 덩치가 커 보인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사극이 야외 신이 많아서 힘들다.

특히 손발이 너무 춥다”고 덧붙였다.

유독 눈에 띄었던 것이 있었으니 바로 한가인의 두툼한 버선. 그녀는 “내 버선에 관심을 보이는데 사실 비밀이 있다.
버선 속에 오리털 양말을 신는다. 핫팩도 넣어 무척 따뜻하다”고 자신만의 추위를 견디는 비법을 공개했다.


한가인의 두꺼운 버선은 일명 ‘만두버선’ 이라고 이름 붙이기도.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가인은 하루 1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한다는 살인적인 스케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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