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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은정이 첫 베드신에 도전, 연이은 아이돌들의 파격 연기변신이 화제다.
지난달 21일 방송된 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정하연 극본, 이태곤 연출) 15회 분에서 은정이 백성현과의 로맨스를 통해 여자 아이돌 최초로 노출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은정은 베드신 뿐만 아니라 아이돌이 하기 힘든 출산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해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 받은 바 있다.
은정에 이어 KBS ‘난폭한로맨스’를 통한 소녀시대 제시카의 키스신, KBS ‘드림하이2’ 티아라 지연과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한 미스에이의 멤버 수지의 키스신이 연이어 공개되며 점점 과감해 지는 아이돌의 연기변신이 주목받고 있다.
아이돌의 파격 변신에 팬들은 “키스신으로 인한 1차 멘탈파괴에 이어 은정누나의 베드신으로 인한 제 2차 멘탈파괴”, “농도 높은 키스신과 베드신에 충격에 휩싸였다”, “말도 안돼!”, “도저히 시청할 수가 없다”, “아이돌들의 연기반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수대비’는 김영호, 김미숙, 함은정, 백성현, 진지희 등 완벽한 연기력의 화려한 출연진이 극을 힘차게 이끌어가고 있는 가운데 23회를 시작으로 채시라, 전혜빈 등 성인연기자들이 본격 등장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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