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울진 영덕대게 한마리가 1만원대 수산물 직거래 사이트 오픈

유현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2.03 17:00

수정 2012.02.03 17:00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이 운영하는 마당두들이 동해안 일대 영덕, 울진, 포항지역에서 어획한 수산물 직거래 쇼핑몰 (www.대게잡이.com)을 오픈했다.

마당두들은 동해안에서 공수해 오는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요리를 판매하여 그동안 은평구 연신내에서 맛집으로 손님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집이기도 하다.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인기메뉴인 영덕대게, 골뱅이, 과메기, 참문어 등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대게잡이 홈페이지를 보면 영덕대게 中자 머리 크기 10cm 이상이 마리당 16,000원 선, 골뱅이가 5kg 6만 원 선이고 과메기가 60마리 48,000원, 참문어는 1kg당 4만 원 선이다. 수산물은 현지 선주님들과 계약을 통해 직거래하거나 경매 낙찰을 통해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일반인 고객과 식당 등으로 판매 경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은 그간 컨설팅의 노하우를 담아 '마당두들'을 론칭한데 이어 분점 예비 창업자 중 선발을 통해 초기 가맹비용 없이 컨설팅비용만을 받고 창업지원도 해주고 있다.


02-354-7984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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