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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만든 뜯어서 쓰는 USB ‘화제’

김주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2.05 10:46

수정 2012.02.05 10:46

뜯어서 사용하는 USB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종이로 만들어 '뜯어서 쓰는 USB'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USB는 용량(16GB, 8GB, 4GB)에 따라 필요할 때마다 뜯어서 간편하게 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뜯어서 쓰는 USB는 최근 러시아 디자인 회사 '아트, 레베데프 스튜디오'가 개발한 것으로 손으로 잡는 부분에는 아무런 디자인이 없기 때문에 파일이름이나 간단한 메모 또는 그림 등을 그려 넣을 수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신기하다", "일하다 물이라도 쏟는 날에는..", "왠지 잘못 보관하면 USB가 구겨져 버릴 것 같다", "꼭 한번 써보고 싶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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