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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2년형 '코란도C' 판매 시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2.06 10:05

수정 2012.02.06 10:05

쌍용차 2012년형 '코란도C' 판매 시동

 쌍용자동차는 2012년형 '코란도 C'(사진)를 출시,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2012년형 '코란도 C'는 운전 중 안전한 휴대폰 사용 등이 가능한 블루투스 핸즈프리와 휴대폰에서 재생하는 오디오 파일을 차량의 스피커로 출력이 될 수 있도록 해주는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 열선 스티어링 휠, 하이브리드 와이퍼, 2열 중앙 3점식 시트벨트 등을 신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센터페시아에 카본 그레인을 기본으로 적용해 젊은 감각의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상위트림에는 고급 수입차에 적용하는 무광 우드 그레인을 사용해 고급감을 더했다. 더불어 메시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에 크롬을 도금해 외관 스타일을 개선했다.


 이외에도 2012년형 '코란도 C'는 소음 감쇄 효과가 큰 시저스 기어 적용, 사이드 커버 및 언더 커버 장착 등을 통해 진동소음을 대폭 개선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2012년형 '코란도 C'는 다양한 사양으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차량 가격은 CHIC 모델 2035만원, CLUBBY 모델 2340만~2500만원, CLASSY 모델 2630만~2785만원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