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조언, 중학생팬에 “하고 싶은 것 하세요 응원할께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2.08 12:20

수정 2012.02.08 12:20

아이유 조언(사진=DB)

아이유가 중학생 팬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아이유의 팬카페에는 한 중학생팬이 장래희망과 진로고민을 두고 고민하는 중학생이 아이유에게 상담을 요청해왔다.

이 학생은 로봇공학자가 되려는 꿈을 가지고 있으나 주위의 편견 때문에 꿈을 포기해야할지 고민이라고 적었다.

이를 확인한 아이유는 “멋있다. 부모님도 도와주시고 본인이 능력도 되고! 혼자만 도리어 겁먹는 거 아닐까요? 하고 싶은 쪽으로 하세요”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남겨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이유는 “대신에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직업인 것 같은데 믿어주시는 부모님 생각하면서 정말 열심히 해봐요! 응원할게요”라고 응원의 말까지 덧붙여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줬다.

이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아이유 얼구도 예쁘고 개념도 있고”, “올해 30살인데 아이유한테 상담받고 싶다”, “나는 내년이면 40인데도 아직 장래희망을 못정해서 상담 받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일본에서 열린 쇼케이스를 성황리 마치고 오는 3월21일 일본 데뷔 싱글 ‘Good Day’를 발표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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