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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쓰레기통 등장, 각종 정보및 무선인터넷까지 '감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2.09 21:51

수정 2012.02.09 21:51

일명 ‘스마트 쓰레기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마트 쓰레기통’의 존재가 공개돼 많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의 한 업체가 제작한 이 ‘스마트 쓰레기통’은 LCD 모니터가 설치돼 날씨, 교통등 각종 정보를 손 쉽게 얻을 수 있으며 특히 와이파이 송출기를 설치해 거리를 오가는 이들이 이 쓰레기통을 통해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폭탄 테러에 대비해 ‘방폭’ 기능까지 갖췄다.

단순히 쓰레기를 버리를 용도가 아닌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이 쓰레기통은 설치 비용이 200만원 이상으로 올 여름 하계올림픽이 개최되는 영국 런던을 비롯해 뉴욕, 도쿄, 싱가포르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기하다”, “국내도입이 시급하다”, “가격이 너무 비싼데”, “쓰레기통도 이렇게 변할 수 있구나”, “대단하다”, “꼭 한 번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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