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크루즈의 새 모델 '크루즈 왜건'이 오는 3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고 10일 밝혔다.
크루즈 왜건은 전면에서 트렁크까지 유연하게 이어지는 아치형 루프라인과 루프랙이 조화를 이뤄 역동적인 외관 스타일을 연출한다. 날렵한 헤드램프와 안개등, 휠 디자인을 통해 왜건 특유의 스포티한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기존 크루즈 세단 모델 보다 넓게 설계된 차체는 승차감은 물론 성인 다섯 명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냈다.
고급 소재와 정교한 시트 마감 처리를 통해 품격 있는 실내공간을 연출했으며 다양한 시트 배치에 따라 최대 1500리터의 넉넉한 트렁크 용량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최신 쉐보레 인포테인트먼트 시스템인 '마이링크'를 채택,스마트폰과 같은 휴대용 통신기기를 7인치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을 통해 조작할 수 있게 했다.
크루즈 왜건은 기존의 1.6리터/1.8리터 가솔린 엔진과 더불어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및 1.7리터/2.0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한다.
쉐보레 유럽 수잔 도처티 사장은 "유럽 자동차시장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왜건시장에 새롭게 합류한 크루즈 왜건은 한층 진보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넓은 적재 공간 및 경제성을 두루 갖춘 모델로 다양한 고객층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umw@fnnews.com 엄민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