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색돌풍' 제레미 린, NBA 이주의 선수로 선정
NBA의 '황색돌풍' 제레미 린(24, 뉴욕 닉스)이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NBA는 14일(한국시간) 지난주 4경기에 출전해 평균득점 27.3점 8.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뉴욕 닉스의 4전 전승을 이끈 린을 동부 콘퍼런스 이주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대만계 미국인인 린은 동양인이라는 이유와 191cm의 작은 키로 그간 프로 구단들로부터 외면을 받았지만 뉴욕의 주전 가드 아마레 스타더마이어와 카멜로 앤서니의 부상을 틈타 주전 자리를 꿰찬 이후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린은 NBA 첫 선발 4경기에서 평균 20점 7어시스트를 올린 최초의 선수로 기록됐으며, 4경기에서 기록한 109득점은 1976-1977시즌 이후 나온 최고 기록이다.
한편 서부 콘퍼런스 이주의 선수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러셀 웨스트브룩이 선정됐다. 웨스트브룩은 4경기 동안 평균득점 30점 6리바운드 5.3어시스트 2.5스틸을 기록하며 오클라호마시티가 3승1패의 성적을 거두는데 앞장섰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 protected]임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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