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링’ 이나영의 재발견..감성수사 펼치는 신참 형사 열연

파이낸셜뉴스


이나영이 ‘하울링’에서 감성수사를 펼치는 신참 여형사로 열연한다.

오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하울링’은 승진에 목말라 사건에 집착하는 형사 상길(송강호 분)과 사건 뒤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려는 신참 형사 은영(이나영 분)이 파트너가 되어 늑대개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중 은영은 모두가 범인만을 잡으려 할 때 유일하게 사건 뒤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며 감성수사를 전개하는 인물이다.

이에 이나영은 남성 중심적인 형사 세계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소외 받고 무시를 당하지만 뛰어난 직감과 근성으로 섬세한 수사를 펼쳐나가는 여형사 은영의 캐릭터를 특유의 감성연기로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더불어 그녀는 여형사로서 지능적인 활약뿐만 아니라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쳐야 하는 여형사역을 소화하며 이전의 여성스럽고 여린 캐릭터와 달리 강인한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상반된 성격의 만년 형사와 신참 여형사가 수직관계가 아닌 파트너로 만나 겪는 갈등과 화합은 지금까지 남-남 형사 콤비물에 익숙했던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나영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아는 여자’ 등의 작품을 통해 뛰어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 protected]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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