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결혼, 사회 이병헌-주례 이순재-축가 거미..화려한 인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2.15 15:40

수정 2012.02.15 15:40


오는 17일 고수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15일 오전 고수의 웨딩대행업체 관계자는 “고수가 2월 17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식은 신부가 일반인임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에 고수의 결혼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톱스타들이 결혼식에 출동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고수와 함께 한솥밥을 먹고 있는 이병헌이 진행한다.

그는 최근 영화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고수의 사회 요청을 흔쾌히 수락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이어 주례는 고수가 평소 존경해 왔던 것으로 알려진 배우 이순재가, 축가에는 가수 거미가 초대돼 고수의 화려한 인맥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수는 예식을 마치고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3월에는 영화 ‘반창고’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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