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초상화 공개, 개코와 극과극 그림실력 “절친 맞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2.15 22:25

수정 2012.02.15 22:25

타블로 초상화 (사진출처=타블로 트위터)

타블로 초상화가 공개돼 화제다.

15일 타블로는 자신의 트위터에 "예전에 제가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초상화를 그려 그에게 선물한 적이 있습니다. 답례로 그가 저를 그려서 보냈는데 거대한 정성이 느껴져서 미안해지는 순간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심지어 한 점도 아닌 그림 두 점을. 고마워 파블로 개코소"라며 개코 직접 그린 타블로 자신의 초상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타블로 초상화는 펜으로 뎃생을 하듯 단순하게 그렸음에도 공을 들여 세심하게 표현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타블로는 "참고용으로 제가 그렸던 개코 첨부합니다. 제목은 '너의 아들 눈에 보이는 너'"라며 자신이 그린 개코의 초상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꼬마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 듯 반짝이는 눈과 볼에 하트 등 유치한 만화 그림체와 같아 개코가 그린 타블로 초상화와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이에 타블로 초상화와 개코 초상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친한 건 확실해”, “개코 그림 실력 대박”, “서로 초상화도 그려주는 구나”, “타블로 그림도 은근 매력있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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