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가 필요해’ 차인표 “내 역할, 전광렬한테 먼저 갔다 와”

파이낸셜뉴스

(사진=DB)

‘선녀가 필요해’ 차인표 역할이 알고 보니 전광렬를 거쳐 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KBS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차인표, 심혜진, 황우슬혜, 이두일, 윤지민, 박희진, 우리, 박민우, 민지, 최정원, 신우, 고찬수 PD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중 젠틀맨의 아이콘으로 2H엔터테인먼트 대표 차세주 역을 맡은 차인표는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선녀가 필요해’ 출연을 확정한 후 바로 다른 방송사 시트콤 제작사에서 또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때문인지 ‘아 이제 16년 동안 굳건하게 지켜온 내 카리스마를 벗어던지고 이제 망가질 때가 됐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시트콤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 차인표는 “사실 처음에 시놉시스를 접했을 때 내 역할에 전광렬이 게재돼 있더라”고 말해 장내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그는 “알고 보니 한 번 전광렬한테 갔다 온 역이었다”며 “이 시트콤을 통해서 (전)광렬이 형이 안하게 된 것을 굉장히 후회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선녀가 필요해’는 잠시 지상에 내려온 엉뚱 선녀모녀 채화(황우슬혜 분)와 왕모(심혜진 분)가 날개옷을 잃어버려 지상에 머물게 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7일부터 첫선을 보이며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과 경쟁구도를 가질 전망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 protected]안현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이현경 자연주의 출산, 16시간 진통 끝에 아들 품에 안아
'드림하이2' JB, 전격인터뷰 "아직은 잘 못 알아본다"
드림하이2 사각관계, 본격적 갈등 그려지며 ‘긴장감 UP’
심수봉, “박정희 대통령 서거 후 정신 병원에 감금” 고백
‘샐러리맨 초한지’ 이범수, 정겨운의 자금압박에 “진퇴양난”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