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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홍백전 선발 등판..2이닝 1실점 최고구속 145km

파이낸셜뉴스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코리안 특급’ 박찬호(38)가 자체 홍백전을 통해 선발 등판했다.

박찬호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키노 콤플렉스구장에서 열린 홍백전에서 홍팀 선발로 나와 2이닝 동안 공 30개를 던져 2피안타 1실점 1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최고구속 145km를 찍은 박찬호는 커브와 커터를 섞어 타자를 상대했고, 1회는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냈지만 2회 이대수와 정범모에게 2루타를 맞으며 1점을 내줬다.

한편 박찬호의 투구를 본 정민철 코치는“박찬호는 유창식과 함께 현재 전체 투수 중 페이스가 가장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며 “오늘 투구는 경기 내용보다는 몸상태를 체크하는 차원의 투구였다”고 전했다.

홍백전은 3타수 2안타를 기록한 김태균과 3타수 3안타를 기록한 이대수에 힘입어 백팀이 홍팀에 3-2로 승리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 protected]임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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