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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복지등 민생사업 집중 점검

김성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정부는 17일 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일자리, 복지 등 민생안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핵심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취업성공 패키지 지원,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등 8개 부처의 23개 사업이다. 또 이와 관련된 사업의 집행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7일 김동연 2차관 주재로 제3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1월 말 재정집행관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재정집행 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재정부는 예산편성 취지대로 이들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성과지표를 만들어 살펴볼 계획이다. 이를 위해 2월 중 사업별 성과지표를 개발해 목표치를 정하고 3월 이후부터 목표치 달성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현장에서 겪는 예산 집행의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점검도 강화한다.

 김 차관은 "각 부처와 기관의 철저한 집행 준비와 점검 등을 통해 1월 말 현재 조기집행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고려해 상반기 집행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재정부는 2012년 1월 말 현재 집행관리대상 사업비 276조8000억원 중 26조8000억원을 집행, 1월 말 계획 24조8000억원 대비 2조원을 초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집행률은 108.4%였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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