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구자명, 깜찍함+박력 조화된 ‘사랑스러워’ 열창

파이낸셜뉴스


구자명이 박력넘치는 ‘사랑스러워’ 무대를 선보였다.

17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에는 두 번째 미션으로 ‘Love song’이 주어져 달콤한 사랑이야기가 담긴 노래들로 무대가 채워졌다.

지난 주 무대에서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당당히 ‘골든 티켓’을 거머쥔 구자명은 이날 무대에서 김종국의 ‘사랑스러워’를 열창했다.

구자명은 노래 초반 달콤한 목소리로 잔잔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이후 의자에서 일어난 뒤 무대 중앙으로 나와 깜찍한 율동과 박력 있는 표정으로 반전을 시도했다.

이에 윤일상은 “사랑스럽지 않으면 혼날 것 같은 표정이었다”는 농담과 함께 “좀 더 귀여운 표정이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고 평가했고 박정현은 “파워풀한 평소 목소리가 이 노래와 어울릴지에 대해 의문이었지만 너무 즐겁고 귀엽게 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반면 윤상은 “구자명과 노래의 감정선이 닿아있지 않는다는 느낌이었다”고 밝혔으며 이승환 역시 “박력 넘치는 ‘사랑스러워’였지만 가사에 대한 표현을 살렸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구자명의 멘티 이선희는 “어떻게든 귀엽게만 보이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무대는 이를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으며 전문 평가위원 역시 55.2점의 높은 평가를 내렸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최정훈과 샘카터가 나란히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 protected]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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