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에릭남, 감미로운 목소리와 무대매너로 여심 ‘사르르~’

파이낸셜뉴스

'위대한탄생2' 에릭남(사진=MBC 제공)

에릭남이 감미로운 목소리를 통해 여심을 휘어잡았다.

17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열린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에는 달달한 사랑을 주제로 한 ‘Love song’이 미션으로 주어진 가운데 뜨거운 경합이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서 다섯 번째로 무대에 오른 에릭남은 앨리샤키스(Alicia Keys)의 ‘이프 아이 에인 갓 유(If I ain't got you)’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한껏 뽐냈다.

특히 에릭남은 피아노 연주에 맞춰 감미롭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를 이어갔으며 뛰어난 무대매너로 여성 방청객들의 마음을 순식간에 녹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윤일상은 “가장 주된 전공분야가 최대한 펼쳐진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가성, 진성, 퍼포먼스, 집중력까지 모두 좋았다”며 9.4점을 줬으며 이선희는 “에릭남의 호흡과 같이 나온 떨림이 너무 좋았다. 평소보다 좀 더 매력이 있었다” 9.5점을 줬다.

그러나 윤상은 “가장 장점을 갖고 있는 전공분야였음에도 목이 잠긴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 냉정하게 오늘 무대로 점수를 내리겠다”며 9.0점을 줬고 박정현 역시 “동선에 신경 쓰느라 음정이 다소 흔들렸다”며 마찬가지로 9.0점을 수여했다.

에릭남의 멘티 이승환은 “옆에서 지켜보며 안타까웠다. 오늘은 투혼이라 얘기할 정도로 몸 상태가 안 좋았다”며 “빨리 끝내고 함께 병원에 가자”고 덧붙여 제자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에릭남은 전문 평가위원으로부터 52.4점의 고득점을 받았으며 “자신의 노래로 여심을 녹여낸 것 같느냐”는 MC 박미선의 질문에 “그렇게 느껴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배수정이 심사위원으로부터 최고점수를 받으며 골든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 protected]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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