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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톤 괴물 가오리, 22발 총성 끝에 포획 “아싸 가오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2.21 21:46

수정 2012.02.21 21:46

2.2톤 괴물 가오리가 그 정체를 드러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2.2톤 괴물 가오리’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가오리는 1930년 미국 뉴저지 인근 해역에서 잡힌 것으로 자그마치 무게 2.2톤, 너비는 6미터에 이르렀으며 이 가오리가 낳은 새끼 또한 0.5미터 길이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 괴물 가오리는 당시 해양 경비대가 소총 22발을 발사한 끝에 포획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사진 속 가오리 옆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이색적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거대한 연처럼 보이기도 하고 외계 비행물체 같기도 하네”, “가오리가 저렇게 클 수가 있단 말인가”, “잡은 가오리는 어떻게 처리했을지도 궁금하다”, “바다에서 마주쳤다면 심장이 멎었을 듯”과 같은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가오리는 종류에 따라 크기와 모양이 제각기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1미터 내외의 몸집을 가지고 있으며 쥐가오리의 경우 최대 길이 6미터 몸무게 1.5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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