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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가맹점 대상 프랜차이즈론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1 10:04

수정 2012.03.01 10:04

 우리은행은 1일 소호(SOHO) 및 소상공인 개인사업자 중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영위하는 우량 사업자에 대한 운전·시설자금 지원을 위해 '우리 프랜차이즈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신용도가 양호하고 영업 경쟁력을 갖춘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대해 대출 한도 산정 시 우대, 신용대출 한도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금리 전결권 인하로 소호 사업자의 금융 비용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상품이다.

 대출한도는 운전자금 2억원, 시설자금 1억5000만원 등 최고 3억5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양도성예금증서(CD) 연동금리, 3개월 코리보(KORIBOR)연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다.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3개월 코리보 연동금리의 경우 최저 5.45% 금리가 적용된다.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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