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이러한 내용의 '청·장년층 내일 희망찾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내일 희망찾기 사업'은 '취업상담→직업훈련→취업알선'에 이르는 단계적·통합적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이 목적이다. 만 15∼29세(군필자 32세) 중 미취업자는 '청년층 YES(The Youth Employment Success) 프로그램'에, 만 40∼64세 중 최저생계비 200% 이하의 가구원은 '중장년층 새일찾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상담·의욕제고·경로설정(1단계)→직업능력 향상(2단계)→집중 취업알선(3단계) 등 최장 9개월간 단계별 통합서비스를 받는다. 특히 1∼2단계인 7개월 동안 참여자별로 월 최대 31만6000원의 취업활동수당 및 훈련장려금이 지급된다.
relee@fnnews.com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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