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거래소, 상장희망사 2곳에 컨설팅서비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1 16:36

수정 2012.03.01 16:36

 한국거래소는 상장희망기업 K사, S사 등 총 2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장컨설팅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상장컨설팅 서비스는 상장희망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거래소 상장지원센터와 증권회사 IB본부가 공동으로 기업을 진단하고 기업별 특성에 맞는 상장로드맵을 제시하는 무료 서비스다.


 이번에 상장컨설팅 서비스를 받는 기업은 2002년 설립돼 골프제조업을 하고 있는 K사와 2010년 설립돼 소셜게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S사로 지난 1월 상장컨설팅 서비스를 신청했다. 거래소는 기업공개(IPO) 전문성을 보유한 협업증권회사를 사전에 구성, 지난달 초 K사와 S사에 각각 3개 증권회사를 제시했으며 신청기업은 이들 중 원하는 증권회사를 선택했다.


 상장로드맵에는 회사 현황, 상장요건 검토, 상장심사 포인트, 회계 시스템 및 내부통제 등 개선 필요사항, 상장추진 일정이 포함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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