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B) |
장진 감독이 아파트 동대표 출마 제의를 받고 있는 사연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되는 TV조선 '연예 in TV'의 인터뷰 코너 ‘광화문연가’에는 영화감독 장진이 출연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날 장진 감독은 “SNS를 통해 계속해서 출마제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해 주위의 관심을 모은 가운데 알고 보니 아파트 동 대표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진은 “내가 5년째 그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꾸준히 제의가 들어온다. 주차 잘못한 차량에 메모 써서 붙이고, 경비 아저씨와 청소 해주시는 아주머니들과 너무 친하다 보니까 왠지 그 기운이 아파트 한 동정도는 잡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마저 든다”고 전하며 동대표에 대한 강한 자신감까지 드러냈다.
이어 “왜 출마를 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는 “이 집에서 전월세로 살고 있다. 여름에 이사를 가야된다” 라고 설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대출금 갚을 날이 오면 창작의 샘이 솟는다”며 감독으로서의 고충도 털어놓는다고.
한편 장진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2일 TV조선 '연예 in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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