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4월 일본 투어,엠블랙-FT아일랜드-초신성 라인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1 22:26

수정 2012.03.01 22:26

(사진=Mnet)

‘엠카’가 4월 일본 투어에 나선다.

1일 케이블채널 Mnet 측은 “오는 4월25일 일본 사이타마현 슈퍼아리나에서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하로 재팬(MCountdown Hello Japan)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엠카’의 일본 투어는 이번이 세 번째로 2006년 Mnet 재팬 개국 기념 차 이효리, 동방신기, 신화 등이 참여한 콘서트를 동경에서 개최했으며, 2007년에도 신승훈, 빅뱅 등과 함께 동경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Mnet은 이번 공연을 한일 양국의 진정한 음악 축제로 만들기 위해 일본 최초이자 최대 음악채널인 스페이스 샤워TV와 공동 제작키로 했다.

한일 양국의 최대 음악전문 채널이 손을 잡음에 따라 사전 프로모션부터 양질의 중계까지 다방면에 걸쳐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출연진 역시 화려할 예정으로 현재까지 엠블랙, FT아일랜드, 초신성이 1차 라인업에 포함된 가운데 데뷔 이래 13개의 싱글을 모두 오리콘 차트 TOP6에 진입시킨 일본 내 최고의 K-POP그룹 초신성, 일본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공연에서 3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는 FT아일랜드, 파워 아이돌 그룹 엠블랙이 엠카 일본 투어에 합류했다.


Mnet 측은 “한국과 일본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합류할 2차 라인업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엠카운트다운에 보내주신 일본 팬들의 성원에 보답코자 Mnet과 스페이스 샤워TV의 뮤직 페스티벌 역량을 총동원해 멋진 무대를 만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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