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필칠갑 셀카 “처음엔 섬뜩, 이젠 깨끗한 얼굴 어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1 22:26

수정 2012.03.01 22:26

(사진=나무엑터스)

김주혁의 이색 셀카가 공개됐다.

최근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서 김준 역을 맡아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하는 김주혁이 야외 세트장에서 찍은 두 장의 셀카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첫 번째 사진 속 김주혁은 부상으로 인해 피투성이로 분장한 모습인 가운데 진지한 표정과 함께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반면 두 번째 사진은 똑같은 분장이지만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으며 거친 피칠갑 분장과 대비되는 김주혁의 귀여운 표정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는 지난 6회분에서 김주혁이 추국장 고문과 공역장은 물론이고 격렬한 생존게임이 주를 이루는 격구 장면 때문에 이 같은 분장을 했던 것.

김주혁은 “처음엔 피 묻은 분장을 한 내 모습에 깜짝 놀랐지만 이제 분장 지운 깨끗한 얼굴이 어색할 정도다”라고 역할에 애정을 보였다.


한편 ‘무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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