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시청률, 41.2% 기록 '두 번째 40% 돌파' 화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2 09:15

수정 2012.03.02 09:15

해품달 시청률 (사진=MBC)

종영을 앞두고 있는 ‘해품달’이 시청률 상승곡선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18회가 전국 시청률 41.2%(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전날 방송에서 기록한 36%보다 대폭 상승했다.


이는 지난 달 23일 방송분인 41.3%의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두 번째 40% 돌파인 것.

‘해품달’은 여주인공 연우(한가인 분)가 기억을 되찾고, 훤(김수현 분)이 세자빈 연우의 죽음을 사주한 외척 세력에 대한 처단을 다짐하면서 극의 활력이 한껏 강화된 상태.

이날 방송분에서 훤과 연우는 서로의 존재를 확실히 확인하고 처음으로 합방을 하게 됐으며 손끝만 닿아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여 시청자들마저 흐뭇하게 만들었다.

또한 양명군(정일우 분)이 외척세력의 반란에 가담하게 될지 여부 또한 극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해품달’은 오는 7일과 8일 두 번의 방송 끝으로 20부작의 막을 내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부탁해요 캡틴’은 전국 시청률 5%, KBS 2TV '보통의 연애'는 3.1%를 기록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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